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온라인으로 대선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감사원장 사퇴 한 달여만의 출마선언으로, 최 전 원장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보고 있을 수 없어 감사원장 임기 6개월을 남기고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가 권력의 단맛에 취했다고 비판했는데,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 국민을 내편 네편 분열시키는데 망설임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으로 자유와 번영, 정의가 세워지고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장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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