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계 부채가 주택구매와 신용카드 지출 증가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현지시간 3일 발표했습니다.

폭스 비즈니스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가계 부채 현황 자료에서 지난 2분기 가계 부채가 3천130억 달러 늘며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증가액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월 말 현재 가계부채 총액 역시 14조 9천600억 달러, 우리 돈 약 1경 7천189조 400억 원으로,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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