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월 말까지 설정돼있는 금융권 채무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 등을 9월 중 검토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5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 4차 확산과 방역 강화로 경기 회복세도 일시적으로 주춤하는 모습"이라며 "충격 최소화와 회복 최대화를 위해 2차 추경 예산 중 희망회복자금과 상생 국민지원금은 9월 말까지 90% 집행토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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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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