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부동산투기 의혹을 받은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불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토지 매입 시기가 개발 이후이고, 권익위법 위반을 적용하기 위한 공소시효도 지났다"며 "조사해서 처벌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세종경찰청은 지난달 27일 이 전 대표를 불입건하기로 결정하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이로써 경찰수사를 받는 국회의원은 모두 23명으로, 이 전 대표가 불입건되면서 종결한 대상은 4명에서 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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