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최저수준인 현행금리를 동결했지만 긴축 필요성 역시 함께 언급했습니다.

영란은행은 현지시간 5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는 예상대로 0.1%로 정하고, 채권 매입 규모 역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올해 말과 내년 초 4%에 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2, 3년간 긴축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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