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월까지 1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88억5천만 달러, 약 10조 1천200억 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흑자 규모가 23.6% 늘어난 것으로, 수출이 536억3천만 달러였고, 수입은 460억2천만 덜러였습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443억4먼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33% 가량 증가했습니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5월 흑자로 전환된 이후 14개월 연속 흑자 규모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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