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휴가철 낚시객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낚시터 56곳과 낚시어선 233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낚시터 안전 점검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시설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과 이용객 간 2m 거리두기 유지, 출입자 명단 작성 등에 대해 이뤄집니다.
낚시어선 안전 점검은 중구 남항 유어선 부두와 옹진군 영흥면 진두항 등에서 출항하는 어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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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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