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주말인 내일은 어느덧 절기상 입추 인데요.

오늘과 달리 하늘 맑게 드러나면서 서울 최고 34도로 오늘보다 더워지겠습니다.
일요일에도 대체로 맑지만 경기내륙은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요.

태풍은 현재 3개가 북상중이지만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11호 태풍 니다는 모레 소멸 되겠고, 10호 미리내는 우리나라 먼바다의 너울을 높이겠습니다.
영향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9호 루핏은 경로가 더 동쪽으로 치우치면서 다음주 초 남부지방과 해안가로 비바람의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한낮기온 대전과 대구가 35도 까지 오르겠고요.

서해 5도와 인천 오늘보다 기온 약간 더 높아지겠습니다.

경기북부, 고양이 최고 34도 보이겠고.

남양주와 이천도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남부는 하남이 최고 35도 이외 33도 안팎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 최고 2m로 잔잔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서울 최고기온 30도 안팎으로 심한 더위는 꺾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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