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코미디 액션 영화에 도전한다.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에 의적단 두목 무치 역에 캐스팅된 강하늘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강렬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함께 출연할 배우들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으로는 한효주가, 해적왕을 꿈꾸는 막내엔 이광수가, 보물을 노리는 역적으로는 권상우가 캐스팅됐다.

'해적:도깨비 깃발'은 2014년 866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잇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장르물 드라마 '인사이더' 출연도 확정 지은 강하늘은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주인공 사법연수생 요한 역을 맡아 액션 연기와 불꽃 튀는 두뇌싸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렇게 강하늘처럼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던 심쿵 유발자들의 새로운 행보가 덩달아 눈에 띈다.

남주혁은 '스타트업'에 이어 또 한 번 청춘 드라마에 도전한다. 이번 파트너는 스크린의 요정 김태리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미숙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벌써부터 두 주인공의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로코킹' 박서준의 근황은 더욱 놀랍다.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드림'에 이어 이병헌, 박보영과 함께한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이 끝나자마자 지난 3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바로 '캡틴마블2'의 촬영 때문이다. 아직까진 박서준이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베일에 쌓여있는 상태다.

또한 박서준은 내년부터는 드라마 '경성 크래처'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