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영변 핵시설 원자로 등의 가동 정황 등을 밝힌 데 이어 '우라늄 농축시설이 확장되고 있다'는 의혹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제임스 마틴 비확산센터와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는 "해당 시설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1천 ㎡ 규모의 확장 공사 현장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4일부터 건축자재가 놓인 해당 공간은 원심분리기 1천 개가 들어가는 넓이"라며,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25% 늘리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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