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우리나라의 주택가격이 1년 전보다 6.8%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국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 프랭크의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분기 주택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올랐습니다.

이는 조사대상 55개국 중 31위에 해당하는 상승률로, 전체 평균 상승률인 9.2%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부양책으로 막대한 유동성이 풀리고,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전 세계 부동산 가격은 상승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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