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한때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50분쯤 강화읍 일대의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정전으로 3백여 세대가 전기를 사용하지 못했고, 정전 발생 약 1시간 뒤인 오늘 새벽 0시 50분쯤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한전은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