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판에 강력 반발하며 공식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투자 수익률에 대한 명백한 곡해와 보수언론 편승주장에 대해 공식사과가 어려우시면 유감 표명이라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할 말이 있으면 이낙연 전 대표를 끌어들이지 말고 국민에 직접 하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