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한반도를 넘어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국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서 열린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추모사를 통해 "영웅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한미 양국의 노력은 흔들림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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