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의 한 내과 병원에서 중학생에게 실수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일이 발생해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내과는 어제(22일) 눈이 붓는 증상 치료를 위해 내원한 중학생 A 양에게 실수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A 양은 미열 등의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이상 반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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