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제보자 조성은 씨를 불러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는 오전 조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씨는 공수처 정문 앞에 설치된 차폐 시설을 통해 비공개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조 씨가 제출한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당시 상황을 물어볼 것으로 보이는데, 박지원 국정원장과의 이른바 제보사주 의혹 내용도 언급될 가능성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