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여 만에 퇴임하는 스가 요시히데의 뒤를 이을 새 일본 총리가 29일 사실상 결정됩니다.

일본 다수당인 자민당은 오늘 오후 1시부터 3년 임기인 새 총재를 선출합니다.

총리 후보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상, 기시다 후미오 전 당 정무조사회장,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 노다 세이코 당 간사장 대행 등 4명입니다.

일본에선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선거로 차기 총리를 지명하기 때문에 오늘 뽑히는 자민당 총재가 다음달 4일로 예정된 중·참의원의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제100대 총리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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