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경기도 성남시청 압수수색에서 나온 증거물을 분석하면서 의혹을 뒷받침할 단서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어제 성남시청 도시주택국과 교육문화체육국, 문화도시사업단, 정보통신과 등을 11시간 가량 압수수색해 대장동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주말 동안 확보한 자료들을 분석한 뒤 대장동 개발 사업 실무를 담당한 공무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