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많이 놀라셨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서울에는 첫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보시는 사진은 기상청이 제공한 기상관서에서 촬영한 얼음인데요.
작년보다는 7일, 평년보다는 17일 빨랐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1.3도까지 내려갔고요.
파주는 영하 2도로 10월 중순 중 역대 두번째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후에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누그러지겠고요.
현재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

내일 전국 날씨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수도권 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대구는 1도로 출발하겠고요.
한 낮에는 서울 14도, 대구 17도 등으로 아침보다 1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수도권 지역 인천은 최저 기온 6도를 보이겠고요.

경기 북부 0-1도가 예상됩니다.

경기 동부 가평은 영하 1도까지 내려가겠고요.

경기 남부는 2도 내외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후 수도권부터 시작되는 비는 모레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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