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로 미국에 머물러온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내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합니다.

남 변호사는 외교부가 여권 무효화 절차에 착수하자 LA 총영사관에 기존 여권을 반납하고 긴급 여행허가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 신분인 남 변호사는 이르면 내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사업 추진 과정과 로비 의혹 등에 대해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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