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성남도시개발공사의 황무성 초대 사장을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황 전 사장을 상대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개발 사업에 착수하게 된 과정과 유동규 전 본부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집중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전 사장은 2014년 1월 공식 출범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초대 사장을 맡았지만 임기 3년을 채우지 못하고 2015년 3월 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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