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아동 교육과 돌봄을 함께 지원하는 '학교돌봄터 1호'를 개설했습니다.

하남시는 오늘, 전국 19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학교돌봄터'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일 신우초등학교에 개설된 학교돌봄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학교돌봄터는 189㎡ 면적에 3개 교실을 꾸며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 중에는 오전9시~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아동 돌봄은 공공의 책임과 의무"라면서 "앞으로 지방정부의 사회적 돌봄 역할을 보다 촘촘히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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