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에게서 1년 이상 가욋돈을 걷었다는 의혹을 받아온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 테니스팀 감독과 코치진이 오늘 자격정지 공식 통보를 받고 팀에서 떠났습니다.

의정부시 체육회에 따르면, 시 체육회는 이들에게 최대 1년 6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부과한 지난 14일 스포츠공정위원회 결정 사안을 공문 형태로 전달했습니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들 모두 '공정위 측의 판단을 전적으로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추가적인 이의 제기도 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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