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활공도약 기능을 구현한 '소형 SLBM'을 동해상으로 시험 발사한데 대해 유엔 안보리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엽니다.

NHK는 유엔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요청에 따라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비공개로 안보리 긴급회의가 소집된다"고 전했습니다.

안보리는 지난 1일에도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인 화성-8형 등과 관련해 비공개 긴급회의를 가졌지만, 이사국 간 견해차로 공동성명 채택에는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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