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민국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어제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42년 전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날 세상을 떠났는데, 여러 생각이 교차하기도 합니다.
정부는 오늘 '국가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욕의 인생을 살다 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 정치권 분위기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전예현 시사평론가 & 이종훈 시사평론가]
쿠데타·5.18 가해 노태우…영욕의 인생 마무리
'전두환 2인자'로 12·12 군사쿠데타…시민군 진압 주도
첫 직선제 대통령…외교·대북정책 긍정적 평가

[질문2]
노태우 유족 측, 고인 유언 담긴 성명 발표
노태우 유언 "제 과오들에 대해 깊은 용서 바란다"
노태우 5일간 국가장…현충원 안장은 않기로
김부겸 "국가 발전에 많은 업적…예우에 만전"

[질문3]
노태우 전 대통령 조문 행렬 잇따라
문 대통령, 빈소에 조화…조문은 않기로
빈소에 원로 정치인·재계 조문 행렬

[질문4]
국민의힘, 본경선 여론조사 방식 두고 신경전
윤석열 '양자대결' 홍준표·유승민 '4지선다' 선호
문항은 '4지선다' 질문은 '양자대결' 절충

[질문5]
여론조사 문항 '4지선다' 결정…유승민 측 반발
여론조사에 이재명 이름만 4번…애매한 절충안
여론조사 문항 '4지선다', 막판 변수 되나

[질문6]
민심은 홍준표·당심은 윤석열?…피 말리는 승부
홍준표 지지율 급상승…윤석열, 조직표 단속
'전두환 옹호'·'개 사과' 여파…여론·당심 향배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