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부름을 받고 잠시 우리 곁을 떠난 스타들의 근황을 살펴봤다.

지난해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지원해 군 복무를 시작한 박보검이 병장으로 진급했다.

상병 시절 해군 호국음악회의 사회를 맡아 늠름해진 근황을 전하기도 했던 박보검은 복무 중 마지막 공식 행사로 오는 9일 열리는 호국음악회에서 또 한 번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이어 전역을 앞두고 있는 스타도 있다.

지난해 5월 육군으로 입대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모범적으로 마쳐 사단장 표창까지 수상했던 양세종은 마지막 휴가를 보낸 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오는 15일 만기 전역한다.

양세종은 데뷔 때부터 함께 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짓고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

입대 전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 출연하며 남다른 끼를 보였던 비투비의 육성재도 마지막 휴가 이후 부대 복귀 없이 오는 14일 만기 전역한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