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최고의 화제작 '오징어 게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스타들이 있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월드 스타로 발돋움한 이들의 근황을 살펴봤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의 독립 영화 지원 단체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의 최고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그와 함께 에단 호크, 안야 테일러 조이 등이 후보에 올라 경쟁한다.

해당 시상식은 미국 내 시상식 시즌의 포문을 열고 향후 진행될 시상식들의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자리로 꼽혀 이정재의 수상이 기대되고 있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 출연 후 SNS 팔로워 수가 2370만 명을 돌파, 국내 기준 최다 팔로워 수 8위에 올라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가진 여성 배우로 기록됐다.

얼마 전 브래드 피트와 비욘세 등이\ 몸담고 있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덕수'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허성태는 드라마 '붉은 단심'에 출연, 이준, 장혁과 호흡을 맞춘다. 선종의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으로 허성태는 병조판서 '조원표'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한미녀' 역으로 화끈한 연기를 보여준 김주령은 닮은꼴로 거론되곤 했던 김숙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해 시선을 모았고 오는 12월 방송될 수애 주연의 드라마 '공작도시' 촬영에도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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