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5년 간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8차례 따낸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던 한국 남자탁구 복식조가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장우진과 임종훈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스웨덴의 카를손-팔크조에 1대 3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우승을 내줬습니다.
한국 남자탁구 복식조는 1987년 뉴델리대회 안재형-유남규부터 2017년 뒤셀도르프대회의 이상수-정영식까지 세계선수권 동메달만 8차례 수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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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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