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10시 3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옛 연인인 20대 여성 B씨의 집 현관문을 열쇠 수리공을 시켜 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와 한 달여 전 헤어진 A씨는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계속 만남을 요구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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