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주 의혹 연루 혐의를 받는 손준성 전 수사정보정책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 반부터 3시간 가량 손 전 정책관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영장심사에서 공수처 측과 손 전 정책관 측은 각각 1시간 소명 시간을 가진 뒤 공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영장이 잇따라 기각된 뒤 한 달여 만에 영장을 재청구했고, 손 전 정책관 측은 출석일정 조율 중 압수수색 준항고 신청이 알려지자 재청구했다며 보복수사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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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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