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에서 20대 지적장애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은 남성 BJ가 2심에서 징역 6년으로 형량이 높아졌습니다.

수원고법은 오늘(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BJ 땡초' A씨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다른 BJ 등 남녀 2명과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인터넷 방송에서 지적장애를 앓는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하는 등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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