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이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를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해 현장에 있던 시민 5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얀마 군경이 최대 도시인 양곤에서 벌어진 반군부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병사들이 탄 차량이 시위 참가자들을 향해 돌진해 시민 5명이 숨지고 15명이 체포됐다고보도했습니다.
군부 쿠데타 이후 지금까지 시민 1천303명이 군경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이동민 기자
leedm35@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