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동백지구에서 서울 서초구 교대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4455번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노선은 동백지구 용인경전철 초당역에서 출발해 동백역 3번 출구를 거쳐 영동·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진입한 뒤 방배역과 서초역을 지나 교대역까지 운행합니다.

평일 기준 10대의 버스가 하루 35회 운행하며, 초당역 출발 버스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30분, 막차는 오후 11시입니다.

배차는 40분 간격, 출퇴근 시간대는 20분으로 단축되며, 이용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2천8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