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샤이니의 태민이 건강 문제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지난해 5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던 태민은 입대 전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 증세를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태민은 군 복무 중에도 지속해서 치료와 상담을 받아왔지만 최근 증세가 악화돼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됐고 군의 조치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소속사 측은 태민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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