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 송도의 한 고층호텔 객실에 불은 지른 혐의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11시쯤 인천 송도의 지상 68층짜리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에 투숙하다가 63층 객실에 불을 지른 혐의입니다.

이 불로 객실 내부 15㎡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34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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