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미국 현지시간 21일 첫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규탄했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한국과 보조를 맞춰 북한 문제에 관해 긴밀한 조율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중국 대응 공조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양국 외교·경제 장관이 참여하는 '2+2 경제정책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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