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전철 연장에 따른 역세권 개발에 걸림돌로 꼽혀온 경기도 연천군 초성리 군 탄약고가 지하화 대신 전체를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연천군은 "지자체가 562ASP 지하화 비용을 부담하고, 군 부지를 넘겨받는 사업이 어렵게 된 만큼 이전 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초성리는 탄약고 주변 237만 6천㎡가 제한보호구역으로 묶여 신·증축을 할 수 없는 곳으로 탄약고를 옮기지 않으면 개발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