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질병관리청을 사칭해 '지원급 지급에 신분증, 신용카드 사진이 필요하다'며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범죄가 발생했다"며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역학조사관이라고 거짓전화를 걸어 자영업자의 돈을 뜯어갔던 사건을 보이스피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사기범은 정보 확보를 위해 전화 도중 SNS로 질병관리청 인터넷 주소를 보냈고, 피해자가 접속할 때 악성 앱을 설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