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서리의 고려시대 가마터에서 고려 초기 백자 생산시설과 왕실 제기가 다수 출토됐습니다.
용인시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0개월 간 문화재청과 진행한 '고려백자요지 4차 발굴조사'에서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서는 백자 저장구덩이와 건물지 등 가마 관련 시설, 보와 궤 등 왕실 제기 20여 점도 발견돼 고려 도자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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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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