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 여동생 이재은이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렸다. 

이재은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좋은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둘이 걸어볼까 했더니 셋이 함께 걷게 생겼다며 깜짝 임신 소식까지 공개한 것. 

남자 친구와의 데이트 사진과 함께 임신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며 세상 가장 행복한 마음을 전한 이재은은 이제는 다시 행복해지고 싶다며 현재 임신 9주 차라고 덧붙였다. 

1985년 6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으로 힘든 삶의 무게를 버텨야 했던 이재은. 그래서 결혼을 탈출구로 삼아 집을 벗어났지만 그마저 순탄치 않았다. 

이재은은 다시 혼자가 되면서 비로소 나만의 삶을 찾은 것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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