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소규모 공장들이 밀집돼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동구 간석동과 운연동 일대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 결과 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주방기구와 고무제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들로 대기오염 배출시설 설치를 신고하지 않고 영업을 한 혐의입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드론을 이용해 대기오염 발생 의심사업장을 선정한 뒤 특별점검을 벌였으며 적발된 사업장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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