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가 진입로를 개설하지 못해 완공된 지 1년이 넘도록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삼가2지구 임대아파트 진입로를 인접한 공원 부지에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용인시는 최근 시행자가 사업지 인근 역북2근린공원 부지를 이용한 도로 개설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인접한 역삼지구 내 도시계획도로를 진입로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2016년 사업계획을 인가받았지만 조합 내부 갈등으로 도로 개설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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