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한 청정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정버스는 중구 연안동·신흥동3가 등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3곳과 서구 드림로 일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36대 앞면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해 이달 초부터 시범 운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한 뒤 학교 벽이나 공사장 가림막에도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