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실종된 10살 조유나양 가족의 차량 인양 작업을 완도 해상에서 시작했습니다.

광주경찰청과 완도해양경찰서는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신지도 송곡항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을 동원해 조양 가족의 아우디 승용차 인양 작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3시 반쯤 실종된 차량의 부품 일부를 발견하고 약 2시간 뒤 조 양가족의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차량 문은 잠겨 있었고 내부 탑승자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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