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십정동 출생으로 네덜란드에 입양된 팀반더 슈트, 한국 이름 하종만 씨가 친부모를 찾는다며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하 씨는 1971년 5월 29일 자영업을 하던 아버지하모와 의상실 판매원이었던 어머니 주 모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사회봉사회를 통해 그해 11월 네덜란드의 한 가정에 입양됐습니다.

하 씨는 "왼쪽 눈썹에 2mm 정도 크기의 점이 있고, 발가락의 전체 모양이 뾰족구두 모양처럼 좁은 편이며 입양당시 십자가 표시가 있는 펜던트 목걸이를 걸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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