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에서 오늘 열린 계곡 살인사건 2차 공판에서 이은해·조현수 공동 변호인은 억대 보험금을 노리고 이씨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검찰이 제출한 내사착수 보고서 등 700여개 증거 가운데 상당수 자료 채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생명보험금을 노리고 남편 윤모씨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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