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1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우천에서 10대 청소년이 하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폭우로 인한 경기도의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실종 3명, 부상 3명 등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기준 경기도 내 이재민은 수원시 21세대 51명, 안양시 63세대 109명 등 176세대, 311명, 일시대피자는 220세대 4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로와 산책로 등 통제 구간은 어제 123곳에서 오늘 45곳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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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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