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교수회가 대학 측이 김건희 여사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내린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교수회는 오늘 오전 화상 긴급 임시총회를 마친 뒤

"박사학위 논문과 관련한 모든 사회적 물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임시총회에는 국민대 교수회원 407명 중 150명이 참석했습니다.

교수회는 학교 측을 상대로 표절심사 관련 회의록 공개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또 자체 검증위원회 구성 등 대응방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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