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수해 복구를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어제(12일) 긴급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최호정, 더불어민주당 정진술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대표 발의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을 긴급 상정해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건의안은 이후 서울시를 통해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에 전달됐습니다.

애초 건의안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정부에 이송될 예정이었지만 시급성을 고려해 서울시와 협의한 끝에 건의안을 바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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