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후보들이 8·28 전당대회 반환점인 충청 지역 순회경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재명·박용진·강훈식 세 후보는 오늘(14일) 오전 충남을 시작으로 충북, 대전·세종에서 차례로 합동연설회를 통해 지역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마지막 대전·세종 합동연설회 이후에는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되는데, 이 자리에선 최종 경선 결과에 12.5% 반영되는 1차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도 공개될 예정입니다.